블랙박스 브랜드 유라이브가 기아자동차 오토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21일까지 보상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상판매는 타사 제품을 포함하여 기존 사용 중이던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뿐 아니라 핸드폰, MP3 등 구형 IT기기를 반납하면 최근 출시한 고성능의 유라이브 블랙박스를 최대 58%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보상판매 이벤트 제품은 Full HD 초고화질에 ADAS 기능이 추가된 유라이브 클래식 플러스(Urive Classic+)와 출시 초기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초슬림 디자인의 유라이브 히트(Urive HIT) 최신 제품 두 가지 모델로 진행된다.

지난 8월 15일 출시된 유라이브 클래식 플러스는 전방 풀HD 후방 HD 해상도를 지원하며, 전작의 품질을 유지하며 추가적으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t System)인 차선이탈경보시스템(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과 앞차출발알림(FVSA, Front Vehicle Start Alarm) 기능이 추가됐다. 해당 기능은 별도로 판매하는 GPS안테나를 추가로 구매하여 장착하면 사용할 수 있다.

지난 9월 1일 출시된 유라이브 히트는 초슬림 프리미엄 디자인에 맞는 성능 최적화를 이룬 제품으로 특히 급발진 및 시동 순간의 사고까지 대처 가능하도록 부팅 시간을 7초 이내로 단축시켰다. 동급 제품 대비 최초로 역광 보정기능(Wide Dynamic Range)도 추가해 야간 및 역광시에도 선명하게 영상을 구현하며 고온에서 제품을 보호해주는 오토세이버 기능, 음성 안내, 배터리방전방지기능, 주차 중 충격 알림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유라이브가 기아 오토큐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보상판매 이벤트는 유라이브 홈페이지(http://www.urive.co.kr)와 공식 쇼핑몰 유라이브넷(http://www.urive.net), 또는 담당 콜센터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